[울산 맛집] 삼산동 그리즐리버거, 미국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곳

 

안녕하세요 맛냥이에요 😺

삼산동에 있는 그리즐리버거를 방문했는데요. 사실 너무 제 스타일이여서 이번달만 2번 다녀왔습니다

일단 간판부터 특색있고 안에 들어오면 미국 느낌 나죠??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. 주차는 건물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가 널널해서 차 끌고 오셔도 될 것 같아요! 영업시간은 11:30 ~ 21:30, 평일에는 14:45 ~ 16: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.

 

 

셀프바에는 머스타드와 케찹, 종이컵 그리고 그리즐리 굿즈가 있었어요!

인테리어가 너무 감각적이여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자꾸 찍었네요~ 

 

처음 왔을때는 제일 기본 메뉴인 그리즐리 버거를 먹었어요. 감자튀김은 레귤러컷 감자튀김과 케이준 시즈닝 감자튀김 두 종류인데 두개 다 맛있었어요! 그리즐리 버거에는 소고기패티, 토마토, 체다치즈, 로메인상추, 양파 등이 들어있는데 진짜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눈이 띠용됐어요 ㅋㅋㅋㅋㅋ 같이 간 일행도 제 표정 보고 뭐지 하더니 본인도 한입 먹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일행은 치즈베이컨버거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!! 빵도 맛있고 패티 따뜻하고 육즙나오고 진짜 꼭 매장가서 방금 만든거 드세요!!! 그리고 너무 맛있어서 핫윙도 시켰는데 와 핫윙도 맛있어요... 무조건 드세요

 

두번째 방문에는 패티가 두개인 더블 그리즐리 버거를 시켰는데 이것도 맛있어요!! 다만 패티가 두장이라서 살짝 싱거운 감이 들었거든여? 그래서 더블 그리즐리 드실분들은 베이컨 추가하면 딱 맞을꺼같아요 완전 그냥 고기고기헤비하게 먹는거죠!!! 확실히 더블은 배부릅니다...이 날도 핫윙 시켰어요 핫윙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어요...

 

너무 만족한 식사였답니다. 그리즐리 버거는 단품 기준으로 9,000원 세트 기준은 14,000원이에요. 수제 버거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!

 

그리즐리 버거 : 울산 남구 삼산중로48번길 13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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